관동(關東)대지진 피해지역

피해가 가장 심했던 지역은 도쿄부(東京府)였다. 도쿄는 메이지 유신 이후 수도를 도쿄로 옮겨서 일본의 경제적 사회적 중심지로서 많은 시설이 집중되어 있었다. 1920년 통계에 의하면 당시 도쿄에는 약 45만7천세대의 217만 3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대지진이 도쿄를 강타하자, 관동대지진에서 발생한 총 사망자와 실종자 중 75%가 도쿄에서 발생하였으며 도시의 2/3가 완전히 소실되었다. 그 다음으로 가나가와현(神奈川縣)에서 23%, 나머지 2%가 치바현(千葉縣),시즈오카현(靜岡縣),사이타마현(埼玉縣),야마나시현(山梨縣), 이바라키(茨城縣)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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