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비평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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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비평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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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비평 감상문
‘사랑’ 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형태는 그들의 온 역사의 모든 요소의 창조물이기 때문에, 그것을 분석적으로 기술하려고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극단화의 위험을 내포한다. 더욱이 그것이 영화라는 다중적 매체를 통한다면, 반드시 극단화의 위험을 무릅쓰지 않을 수 없다. ‘봄날은 간다’, 이 영화에서는 극단적 변수를 ‘시간’이라는 기술적인 환기 작용을 통하여 사랑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고 평론에서 지적하고 있다.
상우의 직업인 ‘레코딩 엔지니어’ 역시, 감독 자신의 소리임에 틀림없다. 감독이 책임질 수 있는 것은 그 표현의 공간안에 갇힌 감독자신의 현실의 반영인 환상적 매개체뿐이다. 결국 여기서부터 관객과 비평가들이 존재의 공간속에서 비끄러매는 말뚝, 혹은 닻, 혹은 하중을 얻는데 주관성이 개입되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결과이다.
‘봄날은 간다’에서는 삶의 모습이 너무 느리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라는 흐름에 무작정 매달리기엔 한계가 있다. 평론에 따른 관점에서 본다면, 변하는 것을 주제로 하면서 효력이 변하지 않는 시간, 공간들을 배치하는 모순을 감독은 여실히 실천하고 있는셈이다. 이 모순은 사랑의 조건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것이고, 그 모순 자체가 아이러니컬하게 이 평론을 성립시키는 해결의 바탕이 되고 있다.
또한 사랑은 끊임없이 변하지만, 사랑이라는 본질은 전혀 변하지 않는다는 ‘지평선’적 관점을 내포하고 있다. 그리고 나아가서 이 조건이, 인간의 삶의 확대, 변화 또는 속도에도 불구하고, 어떤 인간이든지 처지가 다른,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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