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 알코올과 니코틴 의존증

[자연과학] 알코올과 니코틴 의존증 자료입니다.

1. 서론

2. 본론
가. 알코올과 니코틴 의존증이란?
나. 적당한 음주란
다. 흡연이 건강 및 영양상태에 미치는 영향
라. 음주와 흡연이 임산부에 미치는 영향
마. 금주와 금연교육 실태 및 대책

3. 결론

[자연과학] 알코올과 니코틴 의존증
흡연과 음주가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며 대다수가 이것들의 악영향에 대해 알고 있다. 나는 대학에 입학한 후, 많은 학우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보며 이 주제를 선정하기로 마음먹었다. 나도 가끔 술을 마신다. 가끔은 분위기에 휩싸여 과음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또 주변의 남자학우들의 절반정도는 일주일에 한번이상 폭음을 하고, 흡연에 있어서도 하루 한갑 이상의 헤비스모커(Heavy smoker)인 학우도 드물지 않다. 대학에서만 해도 이런 현실인데 하물며 국가 전체로 보았을 때에는 어떠할 것인가 의문이 든다. 무엇보다도 음주와 흡연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며 현재의 실태는 어떠한지 알아보는 것이 이 문제를 풀어가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하고 이 주제에 대해 조사해보기로 했다.
본론
가. 알코올과 니코틴 의존증이란?
Ⅰ. 알코올의존증
1.알코올중독(의존)의 정의
①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1977) : 지속적이고 과다한 음주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상당한 생리적, 심리적 및 사회적 기능장애가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물질의존의 한 형태 ② National Council on alcoholism : 만성적, 진행성 그리고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질환이며, 특징적으로 내성, 신체적 의존 및 신체기고나의 병적인 변화가 유발되는 상태 ③ WHO : 지속적, 주기적으로 술을 마시려는 강박행동이 기본 양상
2.알코올의존에 대해
우리 실정에서 알코올 의존증에 걸리지 않고 술을 즐기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어지간하면 알코올 의존증의 늪에 빠지고 만다. 직장에서 `술고래`로 명성을 날리는 사람이라면 특히 그렇다. 조심하고 볼일이다. 요즘 의학계에서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알코올 중독`이라는 말 대신에 `알코올 의존`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 `알코올 중독`이 술을 마시지 않으면 몸에 이상이 생기는 일종의 약물 의존 상태를 일컫는데 비해 `알코올 의존`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스스로 술을 찾는 경우를 가리킨다.
알코올 의존이라는 말이 알코올 중독이라는 말에 비해 그 영역이 훨씬 넓은 셈이다.
이러한 어감의 차이는 사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전혀 다른 의미로 사용될 정도로 본질적인 차이를 갖고 있다. '알코올 의존'이라는 말이 보편화 되기 전까지만 해도 술을 마시지 않으면 신체적으로 심각한 이상이 있을 경우에만 정상이 아닌 것으로 생각해 왔다. 거꾸로 말하자면 이런 신체적 이상이 없으면 정상인과 다를 바 없는 것으로 간주해 왔다는 말이다. 그러나 술을 끊은 뒤 신체적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알코올에 대한 집착이 강해서 좀처럼 술을 끊지 못하고 마침내 치명적인 음주 질환을 얻는 사람들도 많다. '더 이상 술을 마시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사의 경고를 듣고도 술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계속해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 도 있다. 의학계에서는 이런 사람들의 심리를 분석한 결과 알코올에 대해 심리적 의존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게 되었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몸의 밸런스가 유지되지 않는 사람들이 '신체 의존형'이라면 이런 사람들은 '정신 의존형' 음주 질환자이다.
따라서 얼마나 많이, 얼마나 오래 술을 마셨는가 하는 기준만으로는 알코올에 대한 의존 여부를 가릴 수 없다. 즉, 적절한 방법으로 알코올 의존증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 실제로 하루 한 두 잔의 반주를 즐긴다면 오랜 기간 동안 적지 않은 양의 술을 마셔도 알코올 의존증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 실제로 하루 한 두 잔의 반주를 즐기는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가 알코올 의존증과 상관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것도 이런 까닭이다. 반면에 술을 마신 경력이 그리 많지 않은 신참 술꾼이라고 하더라도 술의 힘을 빌어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머지않아 알코올 의존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많다. 이런 사람들은 술을 마시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습관처럼 굳어 버리기 때문에 정작 술을 마셔서는 안 되는 상황에서도 자기도 모르게 술을 마시게 된다. 이런 정신 의존형 음주자들은 알코올을 남용하기 쉽다. 그리고 이런 이유 때문에 정상적인 사람들보다 훨씬 빨리 각종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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