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직포

부직포는 짜여지지 않은 천이라고 한다. 인류가 처음 사용하였던 모피, 나뭇잎, 수피 등도 제직하지 않은 의복임에는 틀림없지만 부직포라고 하지 않는다. A.S.T.M(American Society for Testing and Materials)에 의하면 \"부직포는 방적(紡績), 제직(製織)에 의하지 않고 섬유집합체 또는 필름을 물리적, 화학적 수단에 의하거나 적당한 수분이나 열로써 섬유 상호간을 결합시킨 것\" 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 정의는 미국과 유럽의 부직포업체들에 의해 가장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이외에 \"웨브장 또는 Sheet장의 섬유집합체를 Base로 하여 이것을 결정체로 결합시키거나 열가소성 섬유를 이용하여 섬유간 결정을 강하게 한 것\" 이라는 정의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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