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멜로 장르 -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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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멜로 장르 -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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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와, 멜로 장르 - 봄날은 간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서론 / 중심 논점
Ⅲ. 본론-(1) 논점 분석
본론-(2) 멜로 문법
본론-(3) 멜로 관습
Ⅳ. 논점의 증명
Ⅴ. 결론

본문내용

나와, 멜로 장르 - 봄날은 간다
Ⅰ. 들어가며
멜로라는 영화 장르를 가장 좋아한다고도 말할 수는 없지만, 장르를 선호하는 데에 순위를 매기자면 그래도 손가락 안에는 꼽을 정도로 사랑하는 장르기는 하다. 사실, 내가 영화학도기에 어떤 장르를 추구하고 그 장르만 고집하여 본다면 생각은 아마 많이 편파적이고 영화를 편식한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기에, 그저 좋은 작품이면 나에게는 어떤 장르든지 좋아하고 발걸음은 어느새 영화관 티켓팅 창구 앞에 멈춰 서 있을 것이다. 멜로라는 장르는 지금껏 나를 가장 울고 웃게 해주었던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 내가 영화학도라는 길을 걸어 갈 수 있게 해주었던 작품들이 있었다. 이러한 작품들 중에서 많고 많은 멜로 작품들 중에서 왜 ‘봄날은 간다’라는 영화를 선택했는지는 다음과 같다.
예전에 씨네21 잡지를 보다가 연애심리 묘사가 가장 탁월한 영화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다. 그것을 언뜻 보게 되었는데 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 한 것이 ‘봄날은 간다.’ 이었다. 개봉했을 당시에는 은수와 상우의 연애관에 별로 크게 공감을 갖지 못하여 그렇게 크게 와 닿은 적이 없었는데 최근 이 영화를 다시 보고 나니까 왜 많은 여성들이 이 설문조사에 그렇게 답했는지가 이해가 가고, 나였어도 ‘봄날은 간다.’ 에 투표할 정도로 공감이 갔다.




< 중략 >




Ⅱ. 서론

‘봄날은 간다’ 중심논점
멜로장르는 관객의 감정을 잔잔하면서 고양시키는 것이 주인 영화이다. 멜로를 단어 적으로 풀이하면 'Play with music'이라고 한다. 그만큼 음악의 선택과 음악과 영상의 어우러짐도 중요하다는 뜻을 갖고 있다. 로맨스의 과정이 밝고 어두운 것에 따라 인간의 감정을 좌우시키는 구성요소가 되고 있다. 이러한 멜로 영화 장르의 정의에 ‘봄날이 간다.’를 적용시켜 논점을 알아보도록 할 것이다.

번째로 우리가 알아봐야 하는 논점은 대부분의 멜로 영화들은 평면적인 캐릭터를 구현하고 있다. 예를 들어 ‘편지’, ‘약속’, 등 흥행하고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대부분의 작품이 말이다. 하지만, ‘봄날은 간다.’에서는 대표적으로 은수라는 인물에 입체적인 캐릭터를 부여했으며 우리는 왜 그녀가 입체적인 캐릭터로 표현했어야 했는지 알아볼 것이다.
두 번째는 다른 영화 장르들은 배경들이 제각각이고 계절이라는 요소를 신경 쓰지 않지만 멜로영화들은 대부분 봄이나 가을 중점으로 맞추며 끝을 맺고 있다. 즉, 멜로장르에 있어서 계절이라는 관습은 어떻게 적용, 효과적으로 쓰이는지와 함께, ‘봄날은 간다.’에서는 봄이라는 계절을 이용해서 캐릭터들의 심리 상태 배경이 어떻게 쓰였는지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세 번째는 멜로에는 여러 가지 공식들이 있다. 그 중 우연 속에서의 만남이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 있는 장르가 멜로이다. 또한 멜로는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 속에서 남, 녀간의 사랑이 싹을 틔운다. 이러한 공식들이 들어가 있는 영화로는 최근 작품 ‘내 아내의 모든 것’, ‘은교’, 등을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봄날은 간다.’ 이 작품에서는 일상적인 사랑을 그려내고 있다. 멜로의 공식, 전통적인 관습을 넘어서 특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멜로적 특징들을 이 영화를 통해 분석함과 동시에 어떻게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는지 알아보도록 할 것이다.
Ⅲ.본론-(1)
첫 번째, 멜로장르의 평면적 캐릭터 VS 은수의 입체적 캐릭터
대부분의 영화들은 극적인 상황을 초점으로 맞춰야지만 입체적인 캐릭터가 더 부각되면서 흥미진진한 요소를 이끌어간다. 하지만 멜로에서 입체적 캐릭터를 보인다는 것은 무슨 일일까? ‘봄날은 간다.’에서 대표적 입체적 캐릭터로 손꼽히는 인물은 은수이다. 딱 한눈에 띄일 정도로 그녀는 초반과는 다른 입장을 내보이며 영화 속 나쁜 여자라는 인식을 관객들에게 갖게 해주었다. 또한, 많은 상처와 아픔을 갖게 되는 다른 여성의 평면적인 캐릭터와 다르게 은수는 자신의 감정표현에 있어서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먼저 상우에게 “자고 갈래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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