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Fracture)정의 및 원인
뼈와 뼈의 연결성이 끊어진 상태로서 뼈의 연결성이 완전 또는 불완전하게 끊어졌거나 또는 뼈가 구부러진 것이 모두 포함되고 젊은 남자나 노인에게서 가장 흔하다.
상지 골절은 상박골의 근위부와 경부 및 간부에 골절이 발생한다. 상박골의 경부와 두부의 골절은 그 양상이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견관절부가 아프고 부으며 움직일 수 없다. 움직이면 아프므로 환자는 팔을 가슴 옆에 붙이려 한다.
하지 골절의 종류에는 골반과 비구골의 골절 및 탈구, 대퇴골 경부 골절, 대퇴골 전자하부골절, 대퇴골간부골절, 대퇴골 상과의 골절 및 탈구, 슬개부 인대나 근육, 슬개골 손상 및 골절, 경골과 비골의 골절, 발목뼈와 족골의 손상 등이 있다.
주원인은 외부로부터 물리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직․간접적인 타격, 추락, 교통사고, 운동 부상 등이며 노화, 골다공증, 종양, 자연 골절 등의 원인이 있다.
건강/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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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에이즈(AIDS)
‘AIDS`는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서 우리말로는 후천성면역결핍증이라고 한다. 이 병은 말 그대로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갖고 태어난 사람이 에이즈바이러스에 의해서 면역세포가 파괴됨으로써 후천적으로 면역기능의 결핍이 오고, 그로 인해서 정상인에게는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여러 가지 바이러스, 곰팡이, 원충, 기생충, 또는 세균에 의한 감염증과 피부암, 임파선암과 같은 악성종양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일부 환자에서는 에이즈바이러스가 뇌로 침입해서 직장생활은 물론, 기본적인 일상생활도 제대로 할 수 없는 백치상태를 유발해서 결국은 환자를 사망케 할 수 있는 무서운 전염병이다
에이즈의 전파경로는 에이즈감염자와의 성교, 오염된 주시기 사용, 수혈, 에이즈 감염 산모에 의한 태내 감염 등으로 키스를 통해서나 악수, 포옹과 같은 피부접촉을 통해서는 전염이 되지 않고 설사, 감염자의 체액이 피부에 묻었다 하더라도 우리 몸의 피부는 방어벽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전염이 되지 않는다. 또한 감염자와 함께 식사를 한다거나, 목욕탕, 변기를 같이 쓰고, 나아가서는 한집에서 함께 생활한다 하더라도 결코 전염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타액이 교환되는 짙은 키스나 감염자의 병변이 있는 피부에 접촉하는 것은 삼가 하는 것이 좋다.
치료 : 그간 에이즈백신 개발을 위해서 많은 연구소와 대학이 연구를 계속하여 왔으나. 아직 이렇다 할 성과는 없는 실정이다. 그 이유는 에이즈바이러스가 워낙 항원성이 다양하고 변이가 심하기 때문에 모든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완벽한 백신을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고에 따르면 일부 개발된 백신들은 동물 실험에서 어느 정도의 안정성과 면역효과를 얻었으며 현재는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 미국에서는 AZT외에도 DDI와 DDC가 공인받아 실제 환자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조만간 이러한 약제들이 수입되어 사용될 것으로 생각한다.
정부가 지정한 전국의 지정치료병원은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 병원, 부산 의대 부속병원, 전남의대 부속병원, 경북의대 부속병원 등이 있다.
건강/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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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성인성 질환(Sexually transmitted disease)
성병에 감염된 사람과의 성행위로 인하여 감염되어 발병하는 질병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성병에는 매독, 임질, 연성하감, 비임균성 요도염(클라미디아), 성병성 육아종, 서혜림프육아종 등 전염법예방법의 규정에 포함되어 있는 대표적인 6개 질환과 트리코모나스질염, 칸디다증 2가지를 추가한 것이 재래식의 설명이었으나, 근래에는 이들 이외에도 무수히 많은 질병이 성적 접촉에 의하여 매개되는 사실에 입각하여 이들을 통틀어 일명 성인성 질환(Sexually transmitted disease)이라고 총칭한다.
성적 만남이 잦을수록, 성교 상대를 자주 바꿀수록, 그 성교 상대의 범위가 사회적으로, 지역적으로 넓을수록 성병의 전파속도는 빨라진다. 성행위의 행태가 다양해지고 동성연애자가 증가하여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성기외의 부위에 성병이 발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성병치료에 잘 듣는 항생제 및 각종 화학요법제가 개발되었으나 항생제의 남용 및 장기 복용에 의한 내성균의 출현은 그 치료를 더욱 어렵게 만든다. 성병은 다른 질환과 달리 재감염이 쉬우며 감염경로가 동일하고 상대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항상 모든 관련된 성교상대자를 동시에 치료하여야 한다.
건강/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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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House dust)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장 흔한 알레르기 원인 중 하나가 다리가 여덟 개인 먼지진드기이다. 크기가 0.01~0.05mm이며 우리 생태계의 하나 로서 거의 모든 실내에 존재하며 위생과 청결에 관계없이 인간과 함께 생존한다. 2~4개월간 생존하며 빛을 싫어하고 70% 상대습도와 20~ 30도에서 급속히 번식하며 높은 습도에서 잘 자라므로 초여름부터 진드기 숫자는 급속히 늘어난다. 사람이나 동물의 피부에서 떨어지는 비듬과 피부 조각 등 을 양식으로 하며, 생명력과 번식력도 엄청나서 한 사람의 비듬조각 만으로도 수천마리 가 3개월 이상 살 수 있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의 중요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통계적으로 소아천식은 90%이상, 성인도 70%이상, 알레르기 환자 중 알레르기비염은 50%정도가 먼지 진드기에 의해 알레르기가 일어난다. 주로 침대나 이불, 베개, 소파, 커튼, 양탄자, 섬유제품, 봉제인형 등 집안 어디든지 서식하는 진드기는 특히 잠자리에서 호흡곤란과 기침, 재채기 콧물 등을 일으킨다. 즉 먼지 진드기에서 형성되는 수용성 항원물질(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우리가 숨을 쉴 때 공기와 같이 흡입되면 기관지 점막이나 코 점막에 존재하는 비만세포의 표면에 부착되어 있는 면역 글로불린 E항체와 결합하게 되면 비만세포로부터 히스타민을 비롯한 여러 화학 물질들이 분비되어 각종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게 된다.
3) 꽃가루 알레르기
꽃가루(화분)는 알레르기 비염과 결막염 그리고 천식과 같은 호흡기 알레르기질환의 가장 중요한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다. 꽃가루의 종류로는 크게 나무에서 발생하는 나무 꽃가루, 잔디 꽃가루 그리고 알레르기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잡초꽃가루로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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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식품 알레르기
음식을 먹음으로써 유발되는 알레르기반응이 음식물 알레르기이다. 증상도 매우 다양해서 신경을 쓰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칠 때도 많다. 음 식 알레르기라고 하면 대부분이 두드러기만 생각하는데 이는 틀린 생 각이며, 음식물 알레르기로 올 수 있는 증상은 너무나 다양하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코막힘, 두통, 복통, 설사, 가스, 두드러기, 가려움증, 메스꺼움, 등 심지어는 호흡곤란의 천식도 올 수 있고 쇼크로 인한 위험한 경우도 있다. 음식알레르기가 흔한 음식으로는 육류, 닭고기, 생선, 해산물, 새우, 오징어, 우유, 땅콩, 콩, 옥수수, 계란, 복숭아, 토마토, 시금치, 밀가루, 밀, 호두, 등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많고 또 식품첨가물도 신경을 써야 한다. 많은 화학조미료와 식용유 등도 알레르기 반응이 빈번하게 나타나므로 주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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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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