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
영국 런던 중심부에 있는 광장으로 영국의 영웅 넬슨 제독이 트라팔가 해전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1841년에 완성된 광장으로 실물의 3배 크기인 560㎝의 넬슨 제독의 동상과 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영국의 국가 동물인 라이온상, 분수등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영국다운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라이온 동상은 대승을 기념하는 뜻으로 노획한 프랑스의 대포를 녹여서 만든 것으로 4면의 철판부조에는 트라팔가 해전, 나일강 해전, 덴마크·러시아·스페인 연합함대와의 전투기록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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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에 의한 환경문제의 발생
현대 산업 사회에서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는 생활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으나, 자원의 과다사용과 대량 폐기물 발생이라는 환경문제를 초래하게 되었다. 자원의 과다사용은 자연 생태계에서 인간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자원을 고갈시키게 된다. 대량소비는 그 자체로도 막대한 자원의 사용과 대량의 폐기물 발생을 야기하지만, 대량소비로 인한 수요증가는 생산증가를 요구하고 생산증가는 생산과정에 투입되는 자원증가로 자원고갈을 야기하며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오염물질의 증가로 대기 및 수질을 오염시키고 급기야는 자연 생태계를 파괴시킨다.
폐전기전자제품 처리지침 (Waste Electrical and Electronic Equipment; WEEE)
폐전기전자제품 처리지침(WEEE)은 소비자에 의해 사용된 후 소각, 매립되지 않은 전기/전자장비들을 생산자로 하여금 일정한 비율로 회수?재활용하도록 의무화한 지침으로서 주요 전기/전자제품별로 회수(recovery), 재사용(re-use) 및 재활용(recycle)비율을 정하고 있으며 이 비율을 준수하는 기업의 전기?전자제품만이 EU내에서 판매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구매행동
환경친화적 구매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구매 대상 품목을 결정함에 있어 환경친화형 상품, 이른바 '녹색상품'을 구매할 필요가 있다. 환경친화형 상품이란 구체적으로 환경 오염도를 낮추는 상품, 자원 및 에너지를 절약하는 상품, 폐기물의 발생량을 감소시키는 상품 등을 들 수 있다.
환경친화적 라이프스타일
환경친화적 라이프스타일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환경에 이로운 혹은 환경에 조화되는 라이프스타일' 을 의미한다. 환경친화적 라이프스타일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이 환경친화적 소비이다. 환경친화적 소비는 '물질적 풍요나 편리성에 강조를 두기보다는 사회 생태학적으로 환경보전과 생태계 균형이라는 측면에서 공해물질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상품을 소비하여 소비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소비활동' 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따라서 인간과 생태환경을 지킨다는 새로운 가치기준에 입각해서 모든 기능과 목표를 '인간의 삶의 질을 중심으로 한 접근(way of life approach)에 의하여 소비의 개념을 재정립함으로써 소비의 사회적 책임을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 환경친화적 소비활동의 목표이다. 여기서는 환경친화적 소비자 행동이란 '구매, 사용, 처분의 행동에서, 소비자가 자신의 사적인 욕구나 시장효율성 뿐만 아니라 자신의 소비의 결과가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재활용품 배출
- 재활용품 분리수거 재활용품은 지역실정에 따라 아파트 등 공동주택지역에서는 종이, 고질, 유리병, 캔, 플라스틱 등 5종으로, 단독주택 지역에서는 2~4종으로 분류하여 분리수거하고 있다 - 분리배출표시제도 자원의절약과재활용촉진에관한법률에 의거 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분리수거를 위한 표시를 하는 것이 필요한 제품ㆍ포장재로서 국민생활과 밀접한 소비재 생산자는 해당제품ㆍ포장재에 소비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마크를 부착하여야 한다.
재사용(Reuse
- 빈용기(공병) 보증금제도 빈병을 회수·재사용하기 위해 주류(소주·맥주 등)와 청량음료(콜라, 사이다, 쥬스 등)의 가격에 가격과는 별도로 보증금(20∼300원)을 붙여 판매하고, 이를 반환하는 소비자에게 보증금을 반환하는 제도 - 리필제품 생산장려 - 알뜰시장(재활용센터, 벼룩시장 등) ③ 재활용품 배출
폐기물 부담금 제도
특정대기·수질유해물질 또는 특정유독물을 함유하고 있거나 재활용이 어려운 제품·재료·용기의 처리를 위하여 그 제조업자나 수입업자에게 부담시키는 비용 또는 제도 -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및 자원화 - 사업장 폐기물 감량화
폐기물 예치금 제도
회수·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용기 중 지정한 제품·용기가 폐기물이 되는 경우 그 회수·처리에 드는 비용을 해당 제품·용기의 제조 또는 수입업자로 하여금 매년 예치하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후 적정하게 회수·처리한 경우에는 회수·처리실적 따라 예치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해줌으로써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는 한편 재 활용을 장려하고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쓰레기 종량제
종전에 건물면적, 재산세 등을 과표로 쓰레기처리 수수료를 징수하던 방식을 오염자 부담원칙에 따라 실제 배출량을 과표로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분리배출을 촉진하는 경제적 유인책으로 1995년 1월 1일부터 전국적로 시행. 1인당 하루 배출 쓰레기 양은 쓰레기 종량제의 결과로 91년에 2.3kg에서 98년에는 0.96kg으로 감소하였다. 이는 영국의 0.96kg, 독일의 0.99kg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한다.
빙고
빙고는 동빙고와 서빙고가 있었는데 예조의 속아문에서 관장하였고 광무 2년(1898년)에 양빙고가 폐지될 때까지 500년 가까이 운영되었다. 동빙고에는 얼음 1만244정, 서빙고에 13만4,974정을 보관했으므로 서빙고가 동빙고보다 13배 이상의 얼음을 저장했다. 실제로 동빙고의 창고는 1동이었던 것에 비해 서빙고는 8동이었다. 궁궐 안에는 별도로 내빙고를 두어 궁궐의 얼음 수요를 맡았다. 얼음의 보관과 반출은 종6품인 빙고에서 관장했으며 제향에 올리는 얼음은 봉상시에서 맡았다. 동빙고는 음력 3월 1일부터 가을 상강까지 왕실의 제사에 필요한 얼음을 공급했으며 서빙고의 얼음은 왕실과 고급 관리들에게 나누어주었다. 한편 18세기 영․정조 시대 이후에는 물동량의 왕래가 많았던 한강변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 생선 보관용 얼음을 공급하던 사빙고가 존재했었다.
인증제도란?
제품 또는 서비스가 특정규격 또는 시방서에 적합하다는 것을 인증서 또는 마크로서 공적으로 인증하는 행위(즉 적합인증)의 실시에 대해 수속 운영에 관한 독자적인 규칙을 갖는 제도"로 ISO Guide 2에 규정하고 있으며 ISO에서는 품질 시스템 인증제도의 공식명칭을 "공급자 품질시스템에 대한 제3자 심사 및 등록제도(Third party assessment and registration of a supplier's quality system )로 부르고 있으나 나라마다 품질시스템 인증제도의 명칭은 다르다. ISO 9000 계열 규격은 ISO에서 제정되었으나 인증심사는 ISO에서 직접 시행하지 않고 각국별 재량에 맡기고 있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국가별로 인증 심사 방법 및 제도가 서로 다를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다소라도 해결하기 위해 ISO와 IEC가 주체가 되어 전 세계적 상호인정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품질시스템 인증을 시행하려고 하는 국가는 우선 인증제도를 운영할 책임이 있는 정부기관 또는 정부기관에 의해 위임된 인정기관(Accreditation Body)을 지정하여야 한다. 인증은 이러한 인정기관에 의해 인가된 전문 인증기관들에 의해 이루어지며 각국별로 이러한 인증기관들이 설립되어 기업체의 품질시스템을 심사하고 있는데 궁극적으로 품질보증시스템의 내용이 적절한가와 그 시스템이 잘 지켜지고 있는가가 심사대상이 된다. 즉 품질시스템을 기술한 품질매뉴얼 및 규정류(절차서라 칭함)의 내용을 먼저 심사하고 몇 개월 후 그들이 잘 지켜지고 있는가를 심사한다. 실제로 각 기업에 대한 인증업무를 실시하는 인증기관(Certification Body)들은 소정의 심사를 거쳐 Accreditation Body에 등록된 후 Accredition Body의 감독하에 이 규정에 따라 모든 인증업무를 수행한다. EU역내에 수출하고자 하는 국가는 이와 같이 각국별 제도에 의해 등록된 인증기관을 EU에 통보하여야 하며 통보된 기관들을 "Notified Body"라 칭한다. 현재 가장 활발한 ISO 9000 품질시스템 인증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영국의 경우 정부대행기관인 NACCB(National Accreditation Council for Certification Bodies->UKAS로 통합됨)가 Accreditation Body로서 인증제도를 집행하고 있으며 34개의 인증기관이 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중 대표적인 인증기관은 BSI-QA 및 Lloyd's Register-QA 등이다. 미국에서도 UL, AT & T's-QR, QMI, TUV등 30여개의 인증기관이 인증업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ANSI도 독자적으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4,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인증서를 취득했다. 이외에 독일은 아직 Accreditation Body를 설립하지 못한 채 DQS와 TUV가 공동으로 Certification Body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서 약 3,500개 업체가 인증서를 취득 하고 있다.
생활폐기물의 분해기간
우리나라 국민 한사람이 70평생을 살면서 배출하는 생활쓰레기는 무려 55톤에 이른다고 한다. 쓰레기 종량제 실시 이후 배출량이 감소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버려지는 것들 중에 재활용할 수 있는 것들은 많이 있다.
쓰레기란?
인간이 생활하고 활동하는 문명사회로 부터 배출되는 폐물질(廢物質) 중에서 고체 형태 로 버려지는 것을 말한다. 쓰레기를 적절하게 처리 ·처분하지 않을 경우, 생 활 공간을 더럽히고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환경 을 오염시킴으로써 인간을 포함한 생태계의 보존을 위협할 수도 있다. 쓰레기는 다시 보면 유용한 자원이 될 수도 있다. 폐기물을 처리하는데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감량과 재활용이다. 가정이나 산업체 모두가 제품의 발생에서부터 철저히 관리하여 폐기물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다시 자원화 시킬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재활용은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함으로써 환경오염의 감소와 경제적 이익을 가져오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 1. 재활용의 필요성 현재와 같은 대량생산, 대량소비, 대량폐기형 경제사회가 지속되는 한 금세기 중반 이전에 주요 천연자원의 고갈과 폐기물 처리계의 수용력 결여 등으로 경제성장이 어려워 질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따라서 다음 세대에게 가용자원과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어 지속가능한 개발이 영속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폐기물의 재활용이 강조되는 시점이다. 1995년 기준으로 천연자원의 가체기한을 살펴보면 석탄 외의 석유·천연가스 등의 에너지자원은 50여년, 철은 70여년, 구리·납·아연은 20∼30년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D.H. Meadows 등이 “Beyond The Limits”에 제시한 천연자원·공업생산·환경오염 및 인구와 식량 등에 대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더라도 산업화에 따른 천연자원의 감소로 공업생산이 금세기 초에 급격히 쇠락함을 알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원의 절약, 신소재 및 신재생에너지의 개발 등과 함께 환경부하가 최소화된 고도의 폐기물 재활용기술 개발을 통한 자원순환형 사회의 실현이 요구된다. 이는 대량폐기형 경제사회에서 가장 큰 환경문제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는 폐기물의 발생계와 처리계의 불평형 발생계에서는 폐기물의 양적 증가와 질적 다양화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반해, 소각·매립 등의 처리계에서는 다이옥신, 악취 등과 같은 유해물질의 배출을 이유로 한 처리시설입지에 대한 주민반대와 처리가 어려운 것들의 유입으로 그 수용력이 결여되는 문제를 해소하는 수단도 되기 때문이다. 즉, 폐기물의 재활용은 소각이나 매립할 양을 감소시켜 처리를 용이하게 할뿐만 아니라 천연자원을 대체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