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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수술이란?

라식수술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벗게 하는 일종의 성형수술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쌍꺼풀이 없다고 모두 수술을 하지 않듯이 근시라해서 모두 라식수술을 받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 만족하는 사람은 수술을 꼭 받으실 필요는 없으며 다만, 콘택트렌즈가 부작용 때문에 사용하기 어렵고 안경은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착용할 수 없거나 싫다면 대안으로 수술을 생각하게 됩니다. 수술전에 세밀하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수술적응이 되는지, 수술을 하게 되면 라식, 라섹 혹은 엑시머 중 어떤 방법이 가장 적합한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수술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검사는 각막지형도, 각막두께, 동공크기, 굴절검사(근시나 난시의 정도)등 10여가지 전후의 검사가 있습니다. 검사를 해보면 약 10-20%의 사람들은 이런 각막을 절삭하는 수술이 적합치 않은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대안으로 수정체적출술이나 icl과 같은 수술법을 고려해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정확한 검사후에 수술을 받게 되면 합병증의 발생빈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술 받기에 적합한 눈을 수술하였다하여 합병증이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 수술후 감염, 근시퇴행, 대비감도의 감소, 개인차가 있지만 야간 또는 어두운 데서 시력저하 또는 빛번짐, 안구건조증, 교정오차 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세상일이 그렇듯이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지요. 근시교정수술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술로 자신이 얻을 것과 잃을 수도 있는 것을 면밀히 검토해보고 - 물론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겠지요 - 자신의 의지로 결정해야합니다. 의사가 권해서 얼떨결에 수술했다고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는 책임있는 성인이 취할 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수술전 검사를 위해서는 소프트는 최소 1주, 하드(RGP)는 2주 정도 렌즈를 쉬어야 하며, 각막지형도 검사상 렌즈에 의한 영향이 의심될 경우 좀 더 오랜기간 렌즈를 쉬고 재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망막검사와 조절마비 굴절검사후에 약물의 효과가 1-2일 지속되는데 근거리가 일시적으로 안 보이고 눈이 부실 수 있습니다. 통계적인 검증은 없지만 임상 경험상 렌즈를 오래 사용한 분들의 각막두께가 약간 얇은 것같이 느껴지는데, 이 때문에 렌즈를 오래하면 라식수술을 못한다는 말이 퍼져있는 것같으나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부작용은 치료가능한 것이 있는 반면 치료가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가능한 경우로는 감염은 대부분 약물로 치료가능하나 아주 고약한 균인 경우 잘 안되는 경우도 매우 드물지만 보고되어 있습니다. 근시퇴행, 교정오차, 빛번짐은 각막두께에 여유가 있다면 재수술로 좋아질 가능성이 있고, 안구건조증은 인공누액과 누점마개로 증상이 개선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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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진단 용어

Candidiasis 칸디다증 곰팡이의 하나인 candida에 의한 감염. 대개 피부의 감염이 가장 흔하고, 신생아의 입이나 여성의 질에 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리고 아주 드물게 칸디다가 전신적 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것을 모닐리아증(moniliasis)이라고도 한적 있다. GERD gastro Esophageal Reflux Disease 위식도역류질환 >>병태생리 : 일과성의 하부식도괄약근의 이완, 낮은 하부식도괄약근압, 해부학적구조의 손상으로 발생한 식도열공탈장 등 >>Symptoms typical(전형적) -Heartburn : 타는 듯한, 신물이 오르는 양상이며 시작부위는 검상돌기나 흉골아랫부분에서 발생한다. 목, 턱, 어깨, 팔, 뒷가슴으로 전파되기도 하며 식사 후, 누울 때, 몸을 구부릴 때 특히 잘 야기된다. -Regurgitation 역류 치료 : 체중감소, 저지방식이(고지방식이 ; 위배출능 저하), 감귤류 과일, 토마토 제한(식도점막자극), 커피(산분비증가), 알콜(산분비증가), 양파, 쵸콜렛, 박하 제한, 금연, Elevation of the head of the bed, Avoding late or large evening meals Heartburn 가슴쓰림 식도와 위의 윗부분이 쓰리고 아픈 증상. 산성의 위액이 식도에 올라와 점막을 자극하거나 식도 아랫부분에 많은 양의 액체가 갑자기 흘러 들어갈 때 생기는 증상이다. 위산과다 혹은 소화성궤양에 의해서 일어날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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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 검사 목적 - 어떤 증상이 있을 때 다장암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 - 대장용종을 발견하여 제거하는 것 * 반드시 검사해야 하는 환자 - 40세 이상의 성인은 일차 대장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검사 후 용종이 발견되어 잘라 낸 경우엔 그 일년 후에 재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다. 검사 후 용종이 발견되어 잘라 낸 경우엔 그 일년 후에 재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다. 재검사상 정상일 때는 이후 3-4년에 한번씩 검사를 받으면 됨. -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갑자기 변이 가늘어지거나, 변보기가 힘들어지고, 변에 검은 색을 띤 피가 묻어 나온다면 빨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 직계 혈족(부모, 조부모, 형제)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잇는 경우 그 가족이 대장암을 진단 받은 나이보다 5년 이른 나이에 검사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다. - 가족성종종증이나 유전성비용종성대장암 가족인 경우엔 20세 이후 매년 한차례 이상 검사를 받아야한다. - 대장암 수술을 받은 경우 이후 일년에 한차례씩 대장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 금기증 - 비협조적 환자 - vital sign이 불안정한 환자 - 다량의 직장출혈 환자 - 대장청결 상태가 나쁜 환자 - 검사연기 - 항응고제, 항혈소판제 사용 중인 환자 3) 장점과 단점 - 대장내시경검사의 장점 1. 조기질환의 진단이 용의하다. 2. 정확성이 높다. 3. 확진을 위한 조직검사가 가능하다. 4. 진단과 동시에 용종을 제거하거나 좁아진 부위를 확장하는 등 치료내시경이 가능하다. - 대장내시경 검사의 단점 1. 병소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기가 어렵다. 2. 몇몇 드문 질환의 진단에 어려움이 있다. 특별히 강조할 만한 대장내시경검사의 장점은 대장 용종(polyp)이 발견된 경우, 그 즉시 용종을 제거하여 혹시 있을지 모를 대장암으로의 진행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장용종은 40대엔 30%, 50대 이후엔 40%에서 발견될 정도로 매우 흔한 질병이기 때문에 대장검사를 하고자 하는 환자의 경우에 검사의 정확도나 유용성을 생각할 때 대장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4) 검사 전 간호 - 환자에게 검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 - 검사 시 불편감이 있으나, 이를 위해 진정제를 투여한다고 설명 - 정서적 지지 제공 - 12시간 NPO : MN부터 N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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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마취

국소마취는 의식의 소실을 초래하지 않고 국소의 통증감각을 없애주는 것을 말하며, 국소로 가는 신경의 전달이 어느 부분에서 차단되느냐에 따라서 다음과 같은 종류로 분류된다. 즉, 척추지주막하강(脊椎蜘蛛膜下腔)에 국소마취약을 주입하여 척수의 전근과 후근을 마비시키는 척추(요추)마취법, 경막외강(硬膜外腔)에 작용시켜 신경이 경막을 통하여 밖으로 나온 부분에서 차단하는 경막외 마취법, 다시 말초에 해당하는 신경간(神經幹)에 작용시키는 신경블록 또는 전달마취법, 수술 부위에 주입하여 통증감각을 없애는 침윤마취법(浸潤痲醉法), 구강이나 인두(咽頭)의 점막 또는 안구점막에 직접 작용시키는 표면마취법 등이 있다. 마취제에는 흡입마취용으로 에틸에테르, 트리클로로에틸렌, 펜트랜, 사이클로프로페인, 플루오탄, N2O 등이 있다. 정맥마취용에는 에비판나트륨, 펜토탈, 이소미탈, 넴부탈, 게타랄 등이 있고, 직장마취용에는 아베르틴, 펜토탈 등이 있다. 또한 척추마취에는 페르카민, 누페르카인, 테트라카인이 사용되며, 경막외마취에는 키실로카인, 카르보카인 등이 사용된다. 다시 전달마취나 침윤마취에는 프로카인, 키실로카인, 표면마취에는 키실로카인, 코카인이 대표적 마취약으로 쓰인다. 흡입마취 중 뇌외과 등의 대수술에 흔히 쓰이는 기관내 마취법을 예로 들어 가장 중요한 전신마취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수술전야 환자에게 불안감을 주지 않도록 수면제나 정신안정제를 투여한다. 수술 당일 마취 개시 30분 전에 환자의 진정·분비억제·미주신경(迷走神經)반사억제 등의 목적으로 술전투약(術前投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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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천식(bronchial astma)

1. 정의 기관지천식은 여러 가지 자극에 대한 기도의 과민성을 그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며 기도 평활근의 연축 및 기도의 염증성 반응에 의한 임상증상이 자연히 혹은 치료에 의해 가역적으로 호전되는 질환이다. 천식은 기침과 쌕쌕거리는 숨소리(천명, wheezing), 호흡곤란(dyspnea)이 반복되는 만성질환으로 소아입원과 학교결석의 주된 원인이 된다. 소아기에 천식증상을 가지는 환아는 남아에서 10~15%, 여아에서 7~10%이며, 최근에 증가 추세이다. 천식은 어느 연령에서나 발병하며, 천식 환아의 80~90%가 처음증상이 4~5세 전에 나타나며, 환아의 30%는 1세 전에 발병한다. 가족력에 천식이 있거나 환아가 다른 알레르기 질환(특히 아토피성 피부염)을 가지고 있을 경우 더욱 심한 천식일 가능성이 높다. 2. 원인 천식은 환자마다 각기 다른 정도로 자율신경적, 면역학적, 감염, 내분비계 또는 정신심리적 요인이 연관되어 생기는 복합적장애(complex disorder)이다. 기도의 내경은 neural 또는 humoral 영향을 받으며, 기도 상피내에 vagal sensory ending에서 reflex arc를 통해 기도평활근을 수축 또는 이완시키고 그 부위에 따라 cough 또는 자극수용체(irritant receptor)를 자극시키게된다. ▶외인성(extrinsic)또는 알레기성 천식(allergic asthma) -집먼지진드기류, 꽃가루, 동물의 비듬 같은 환경적 요인에 노출 후 천식발작이 생기는 경우로, 특정 allergen에 대한 특이 항체(specific IgE)와 총 IgE의 증가를 증명할 수 있는 경우다. ▶내인성(intrinsic) 천식 -보통 비알레르기성 요인으로 언급되며 임상적으로 비슷한 천식 증상을 보이면서 총IgE치의 증가도 없고 혈청 특이 항체 및 피부반응 검사도 음성이고 IgE mechanism도 증명할수 없는 경우로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 운동, 정서불안, 기후 및 습도의 변화, 기타 비특이적인 자극으로 인하여 천식이 유발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이다. ▶자극물 -페인트 냄새, 헤어스프레이, 향료, 화학물질들, 공기오염물질, 능동적 수동적흡연, 찬공기, 찬물, 기침과 양이온을 포함한다. ▶천식의 가장 중요한 감염성 유발요인은 바이러스이며, 어린 소아에서는 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와 PV(parainfluenza virus)가 가장 흔히 관련된다. 바이러스 감염이 기도 내의 cholinergic system의 afferent vagal receptor를 자극하여 천식이 유발된다. ▶운동 유발성 천식(exercise induced asthma) -운동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를 과호흡함으로써 천식이 유발된다고 보며, 소아 천식 환아의 70~80%에서 동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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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흡충증(Clonorchiasis)

간디스토마 간흡충증 예방, 치료, 합병증, 진단, 원인, 증상 * 특별한 원인 없이 무기력증, 복통, 소화불량, 황달 등이 있을 때 * 건강검진에서 대변내 간흡충의 충란이 발견되었거나 피부반응검사가 양성일 때 * 황달과 더불어 발열이 있을 때 * 과거에 민물고기 회를 먹은 경우가 있을 때 간흡충증(Clonorchiasis)은 민물 생선을 회로 먹어 감염되는 식품매개성 기생충병으로, 우리나라는 간흡충증의 세계적인 만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흡충은 감염된 사람의 간담도에 기생하면서 무기력증, 복통, 소화불량 및 황달 등의 증세를 일으킵니다. 간흡충증 감염의 진단 방법으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것은 대변 내 충란검사법, 초음파와 내시경적 역행성 담관 조영술, 피부반응검사(CS skin test), 혈액검사를 이용한 기생충 항체검사 등입니다. 이중 가장 일반화된 검사법은 대변충란검사법으로, 대변에서 간흡충의 알을 찾아 내는 것입니다. 많은 수의 충체가 장기간 기생하게 되면 담관암이 생기거나 담관내 에 결석을 형성하는 경우도 있고, 화농성 담관염을 비롯한 담관염 및 담관성간염 등이 합병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약제인 프라지콴텔(praziquantel)의 효과가 탁월하여 조기에만 치료하면 이러한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고, 완치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민물고기회를 날로 먹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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